'국화꽃'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특례시가 다음 달 14일부터 15일까지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국화 품은 가을정원’을 주제로 ‘2023 도농어울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국화전시, 농산물 부스,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화전시에서는 국화 토피어리(식물을 동물 등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은 작품)와 국화연구회 회원들이 직접 키워 만든 분재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농산물 부스의 체험 부스에서는 귀뚜라미 잡기, 다육식물 심기 등을 할 수 있다. 판매 부스에서는 표고버섯, 느타리, 멜론 등을...
경기도박물관 외관. 사진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에서는 10월 가을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뮤지엄 문화행사를 준비하였다. 오는 10월 15일(토)부터 경기도박물관(용인), 경기도어린이박물관(용인), 실학박물관(남양주), 전곡선사박물관(연천)에서 가족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연일 진행된다. 먼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박물관 강당을 아이들 전용 영화관으로 재정비하여 색다르게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무비부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 야광봉 굿즈 세트로 춤을 추는 ‘댄스 타임’을 구성하여...
15-17일 농촌테마파크서 가을 국화 전시회 개최사진 전시장. 15-17일 농촌테마파크서 가을 국화 전시회 개최사진 전시장. 사진제공 : 용인시 15-17일 농촌테마파크서 가을 국화 전시회 개최사진 형상작. 사진제공 : 용인시 (국민문화신문) 유석윤 기자 = 용인시는 오는 17일까지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가을 국화 전시회‘국화꽃, 향기로 만나다’를 개최해 국화 형상작 21점, 국화 분재 120점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잔디광장, 꽃과 바람의 정원, 폭포 앞 등 3곳에 포토존을 설치해 가...
전북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에 천만 송이가 넘는 국화꽃에 구절초, 영산홍꽃까지 활짝 피면서 꽃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다. 10일 임실군에 따르면 치즈테마파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열지 못하는 '임실N치즈축제'를 비대면으로 개최하는 대신에 국화꽃을 전시하고 전망대 일대에 구절초 동산을 조성했다. 구절초는 치즈테마파크 전망대에 있는 바람의언덕 부근 1만5천㎡에 빼곡히 들어서 마치 동산을 이루며 은은한 꽃향기를 물씬 풍긴다. 형형색색의 ...
농촌생태체험 현장 새마을문고 성남시지부(회장 박인수)는 8월 14일과 15일 1박2일에 걸쳐 회원 10여명과 성남시 관내 청소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과 함께하는 농촌생태체험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농촌생태를 체험함으로써 농촌의 전통문화, 생태적 자원을 접하며 상호 호혜적 ...
목포신항 떠나는 조은화양(목포=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세월호 안에서 3년 만에 수습된 단원고 조은화·허다윤양의 유골이 23일 목포신항을 떠나 서울로 옮겨졌다. 이날 오전 목포신항에서 조은화양의 관과 영정사진을 운구차로 옮기고 있다. areum@yna.co.kr목포 신항 떠나 서울로…장례식 없이 서울시청서 간소한 이별식이낙연 국무총리·김상곤 사회부총리·박원순 서울시장 등 조문(목포·서울=연합뉴스) 세월호 안에서 3년 만에 수습된 단원고 조은화·허다윤 양의 유골이 23일 목포 신항을 떠났다. 3년 반만에 세월호 떠나는 조은화...
수원광교박물관은 오는 8일 박물관 앞마당과 광교역사공원에서 ‘국화꽃 향기 가득한 중양절’ 세시 행사를 개최한다. 중양절(重陽節)은 음력 9월 9일로 날짜와 달의 숫자가 같은 중일(重日) 가운데 양수(홀수)가 가장 크게 겹치는 날을 말한다. 이날 조상들은 높은 곳에 올라 단풍을 보고 즐겼으며 국화잎을 따서 국화전과 술을 만들어 먹었다고 전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4년 개관 이후 세 번째로 개최하는 대표 행사로 국화차, 국화전 나누기, 감잎 주머니 만들기, 전통 농기구 체험, 오카리나 목걸이 만들기, 나만의 머그컵 만들...
전날 차려진 빈소는 차분…조문객 올 때마다 모친 눈물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안전문 사망사고가 일어난 지 닷새째인 2일 사고 현장과 유족이 머무는 빈소에는 여전히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날 오전까지 광진구 구의역 내선순환 방면 승강장에는 1천개를 훌쩍 넘는 추모 포스트잇(접착식 메모지)이 붙었다. 사고가 일어난 9-4번 탑승구 주변이 빼곡해지자 양옆으로 뻗어 나가 9-1번부터 10-1번까지 유리판을 가득 채웠다.시민들은 '죄송합니다', '네 잘못 아니야', '잊지 않겠습니다', '부디 좋...
명절 음식 차리는 유가족(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세월호 참사 이후 맞이한 두 번째 설인 8일, 경기도 안산시 화랑유원지 내 합동분향소를 찾은 한 유가족이 집에서 준비해 온 명절 음식을 차리고 있다. 2016.2.8 kyh@yna.co.kr아이들 좋아하던 음식 차리고 '눈물'…설에 생일 맞은 희생자도 있어유가족, 단원고 앞에서 기자회견 열고 "416 교실 보존하라" (안산=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세월호 참사 이후 두 번째 맞이하는 설인 8일, 경기도 안산시 합동분향소에는 유족의 발걸음이 이어졌다.합동분향은 오전 1...
전국해안서 해넘이·해맞이축제…아쉬움·기대감 교차 (서울=연합뉴스) 임형두 기자 = 어느덧 세밑이다. 세월은 유수와 같다더니 언즉시야다. 올해 달력이 남겨놓고 있는 마지막 잎새 하나 12월. 이제 그마저 며칠 남지 않았다. 떠나는 이와 보내는 이의 아쉬움과 고마움이 교차하는 석별의 순간순간들!문득 떠오르는 노래가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다. 안드레아 보첼리와 세라 브라이트먼이 처연한 듯 비장하게 부른 이탈리아 명곡. 그 깊은 울림은 시공과 국적을 넘어 우리 가슴을 뭉클하게 두드린다. 작별이란 본디...